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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월드컵의 기적 : 대한민국 16강 진출

by 인생은 웃음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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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하 월드컵 16강의 기적의 기뻐하는 선수들
도하 월드컵 16강의 기쁨

우리 대한민국이 역시 해냈습니다. 이번에 무조건 16강 갈 거라는 예상을 했는데 역시 국민들의 희망을 대표선수들이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적 전이나 끝나고 나서도 왜 2002년도 포르투갈을 이긴 그때가 다시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지. 그때의 생상함을 12/3일 최종 예선전에서 또 한 번 기억나게 해 주었고 호날두 선수에게 우리에게 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해줬다고 해야 할까요. 2019년 친선 경기에 호날두 선수가 한국에 왔을 때 경기도 뛰지 않고 벤치에만 있던 그때 너무 괘심 하잖아요. 이번 경기에 이겨서 한방 먹인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제는 유럽에 아시아가 도전장을 던졌고 모두 이겼습니다. 일본도 죽음의 조에서 16강에 갔고, 호주도 이번에는 16강을 갔습니다. 거기에 대한민국까지 16강으로 가는 기적을 만든 것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경기 내용을 보면 전반에 포르투갈에 선재골을 주었지만 김영권 선수가 수비수이지만 가끔 내려와서 골을 넣어주는 선수인데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첫 골은 김영권 선수가 차분하게 넣어 주었습니다. 2018년 독일전에서도 김영권 선수가 첫 골을 넣고 손흥민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넣어서 독일을 이겨서 독일이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번에도 김영권 선수가 첫 골을 넣고 후반전 연장 시간에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을 줄 알았는데 차분하게 황희찬 선수에게 패스하면서 황희찬 선수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여 두 번째 골을 넣어 역전을 하고 말았습니다. 남은 시간 3~4분 정도 남았는데 잘 버티어 주면서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고, 그리고 우루과이가 2대 0으로 가나를 잡아주는 바람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선수들이 바라던 16강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들입니다.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유럽도 축구의 강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아시아팀들이 유럽 국가들을 대부분 이겨서 16강으로 3팀이나 들었습니다. 아시아 축구도 너무 많이 성장했으며, 이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대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월드컵 출전권도 아시아에 더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골을 넣은  선수들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잘 싸워 주었고 대단한 경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냥 자랑스럽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당당한 모습 대한의 건아
황희찬 선수의 당당한 모습

 

희찬 선수는 다리 부상으로 계속 벤치에서 대기만 하고 있다 보니 마음이 너무 힘들었을 겁니다. 누구나 원하는 월드컵 경기 출전이지만 황희찬 선수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은데 뛸 수가 없다 보니 자신의 마음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반전 교체 멤버로 나와서 그것도 결승 골을 넣었습니다. 아직까지 가진 마음의 한을 다 풀었을 것 같습니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월드컵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더 많은 출전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손흥민 선수도 역시 대단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캡틴으로써 많은 부담을 가졌을 텐데 얼굴 부상에도 열심히 뛰어주고 선수들을 독려하고, 이끌어준 선수이며, 이번 결승 골을 어스스트 하고 승리로 이끌면서 마음의 부담을 좀 덜어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 회복으로 남은 경기 잘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하면 옛날의 손흥민 선수로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또 한 선수 이강인 선수입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대들보입니다. 요번에는 선발로 나오면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골도 어떻게 보면 이강인 선수의 발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니까요. 나오면 꼭 한건씩 해주는 선수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16강 브라질 경기 일정
16강 전 브라질 경기 일정

이제는 16강입니다. 브라질과 경기를 치을 예정입니다. 항상 브라질은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예선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2대 1로 이겼습니다. 우리도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강한 팀에게는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팀 아닌가요. 저는 그렇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적을 다시 한번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본과 8강에서 만나서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4강에서 스페인을 2002년도와 같이 다시 한번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4강까지 가는 기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4강에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이나 어느 팀이 오더라고 두려워하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왠지 이번에도 기적을 다시 한번 쓸 수 있다는 기분이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 제가 예선전 우루과이와 가나전에는 너무 불안했습니다. 근데 포르투갈하고 할 때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이길 것 같은 기분 말이죠. 확신이 생기는 거예요. 이겼습니다. 그리고 브라질도 그런 기분이 들어서 이길 수도 있겠다는 기분. 저만의 희망인가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들 그러길 바랄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라며, 2002년도의 기적을 다시 한번 도하에서 기적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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