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타르 월드컵이 예선전 32개 팀이 12/3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주체국인 카타르는 아쉽게 전경기 폐배로 예선 탈락을 했지만 아시아팀들도 강했습니다. 16강에 오른 아시아팀으로는 호주와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와는 앙숙이지만 스포츠에서는 아시아인으로서 응원을 해줘야 하는 팀이죠. 이번 월드컵에서는 일본이 죽음의 조였는데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독일과 스페인을 이기고 조 1위로 16강을 갔습니다. 독일은 이제는 옛날의 그 명성을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번 월드컵에서는 우리한테 져서 예선 탈락하고 이번에는 일본에게 지는 바람에 예선 탈락한 거죠. 아시아 축구에 계속 지는 바람에 예서 탈락했습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의 저주가 발생한 것이죠. 그렇지만 아시아의 축구가 많이 성장했다는 이유도 되겠죠.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이겼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을 했고, 이란은 웨일스를 이겼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이제는 아시아 축구가 유럽을 무너트리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첫 번째 경기는 수아레스가 속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골대를 2번이나 맞히는 불운이 있었지만 지지 않고 비겼습니다. 우리는 골대 맞은 기회를 발판으로 이길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꼭 이겨야 하는 가나에게는 아쉽게 3:2로 졌습니다. 경기 전반에 아쉽게 2점을 주었으나 후반 시작하면서 경기에 집중하면서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오면서 팀 분위기가 바뀌면서 우리 쪽으로 경기를 끌고 오면서 이 와중에 이강인의 골을 가로채서 어시스트한 것이 조규성에게 정확하게 가면서 한골을 넣었고 그리고 3분 후 기적을 만듭니다. 손흥민이 김진수에게 패스한 것을 김진구가 어시스트한 것을 조규성이 날아서 헤딩을 해서 멋지게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 두골이 발생하는 시간은 단지 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월드컵에서 한 경기 2골을 넣은 사람은 조규성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나에게 한골을 추가로 주는 바람에 아쉽게도 지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전에 코너킥 기회를 심판이 주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 바람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그 와중에 벤투 감독이 심판에게 어필을 한 것에 대해서 레드카드를 주는 바람에 다음 경기에 참석을 할 수가 없어져 버렸다, 어떤 것으로도 경기에 관여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전이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조규성이라는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우루과이 전에는 교체로 들어와서 열심히 뛰었으나 골은 넣지 못했지만 조규성의 경기가 먹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가나 전에는 선발로 출전을 하게 되고 후반에 기적을 만듭니다. 2골을 지고 있는데 후반 13분, 16분 분 간격으로 2골을 넣습니다. 3분 만에 한골을 더 넣은 것입니다. 첫 번째 골도 멋있었지만 2번째 골은 날아서 헤딩으로 넣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쏜살같이 날아서 솟았습니다. 그것이 골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좋은 기회는 많았으나 살리지를 못했습니다. 가나의 골키퍼가 너무나 잘 막아주는 바람에 추가 골 없이 아쉽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강인도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들보가 될 선수라고 믿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예선에서 해트트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말이죠.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한 사람으로 기록이 될 뻔했는데,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은 51회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2회 연속 해트트릭을 한 사람은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와 마지막 경기를 할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2018년에 최고령으로 해트트릭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골도 현재 8골을 넣었다고 한다.
최고 기록이 9골이다. 이번에 호날두가 최고 기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어디에도 물러설 곳이 없다. 12/3일 0시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16강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가 4강까지 간 최초의 월드컵이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축구가 위상을 떨치기 시작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때를 기억하면 너무 흥분이 된다. 그때도 포르투갈과 D조 예선에서 경기를 했다. 그때 우리는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겼다.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어 2승 1 무로 조 1위로 올라갔고 포르투갈은 예선 탈락했다.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은 다르지만 이제 다시 우리의 근성을 보여줘야 할 시기이다. 포르투갈을 이겨서 유럽 축구가 아시아 축구에 무너지다 라는 기사가 발표되었으면 좋겠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이며, 호날두에게는 무조건 골을 주면 안 될 것 같다. 우리나라 경기에서 호날두가 골을 넣으면 월드컵 최다골인 대기록을 주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월드컵에서 최다골을 넘어설 것 같으나 그것이 대한민국의 경기에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포르투갈을 이겨놓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가나와 우루과이가 비기거나 우루과이가 2점 차 이내로 이기길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도 기적을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일본같이 우리도 기적을 만들 수 있을 수 있다. 가나전에의 경기가 그 증거다. 2:0으로 지는 상황에서 첫 골을 넣고 3분 만에 또 한골을 넣는 저력이 있지 않은가. 포르투갈은 가나 와는 좀 다르지만 우리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골을 주지 않고 우리가 골을 넣으면 된다.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우리 감독이 지휘를 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은 더 악 조건에서는 더 잘하는 능력과 강팀에게는 강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그런 악 조건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면서 현재의 발전을 만들었습니다. 반드시 이겨 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응원을 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또 한 번 대한의 아들들이 기적을 만들어 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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