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림 현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증상이라고 생각한다. 소화불량이 있는 모든 질환들에는 속 쓰림이 동반된다고 할 정도로 흔하게 겪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위 통증이 심해지고, 속이 쓰려 새벽에 잠에서 깨게 되는 경우도 많이 겪어본 일이 것이다. 이러한 속 쓰림은 왜 생겨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속 쓰림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속 쓰림 원인
음식은 식도를 통해 위로 이동한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라고 하는 밸브 모양의 근육 고리가 음식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을 열어서 받고 그다음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지 않도록 다시 밸브를 닫혀줘야 한다. 하지만 이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에 따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통증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위산 역류만이 속 쓰림을 유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속 쓰림의 원인인 것은 사실이다.
위산 역류 증상
식도 괄약근의 힘이 약해짐에 따라서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올라가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생기게 된다. 중증 위산 역류 증상으로는 인후 뒤쪽에 신맛이 느껴지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면서 음식이 가슴이나 목에 걸린 느낌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만성 기침, 천식 발작도 위산 역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속 쓰림 증상을 겪기 쉬운 사람
누구나 속 쓰림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생활 방식은 괄약근 기능과 위산량 분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과체중, 과식, 꽉 끼는 옷, 흡연은 속 쓰림 증상을 겪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 쓰림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심각하게 빈번히 발병되면 위산 역류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역류성 식도염 혹은 궤양 및 위에 흉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식도암으로 연결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속 쓰림 관리 방법
속 쓰림은 일상 변화를 주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누워 있으면 위산이 식도에 더 오래 남기 때문에 야간에 속 쓰림으로 잠에서 깨는 현상이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침 최소 3~4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끝내는 것이 좋으며, 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산을 더 많이 생성하거나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양파, 마늘, 초콜릿, 페퍼민트, 지방산이 많은 음식, 오렌지, 자몽과 같은 감귤류, 알코올, 커피, 차, 탄산은료를 피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으로 순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일부 운동 루틴 변경
운동은 복압을 증가시켜 위산 역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이나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복근 운동도 움직임이 위산을 식도로 밀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도 머리를 약간 높은 베개에 상체를 대고 잠을 자거나 헐렁한 옷 위주로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속 쓰림이 너무 심할 경우에 전산제를 복용해 빠르게 위산을 중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하지만 남용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간헐적으로 속 쓰림에만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속쓰림을 너무 쉽게 겪어본 것일 것이다. 음주로도 그렇고 스트레스로도 역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상기와 같이 내용을 공유하오니 잘 확인하시고 만성으로 키우지 마시고 그때그때 해결하셔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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