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뇌 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다 보니 치매를 걸리기 전에 예방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부모님이 치매에 걸린다면 문제는 같이 생활이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맞벌이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 있다 보니 치매에 걸리면 요양원에 많이들 보내드리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단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방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플라바놀, 뇌세포 파괴 막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단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이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상쇄해 뇌세포 파괴를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평균 연령 81세 성인 96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하루 플라바놀 섭취량에 따라 다섯 개의 그룹을 나눈 후 7년 동안 추적 관찰했는데요. 그 결과를 보면 케일, 콩, 차,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플라비놀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서 인지 기능 저하율이 32% 감소했다고 하며, 혈액 내에 항산화물질이 많은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낮아졌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호두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이 호두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호두에는 들어있는 폴리페놀, 토코페롤 등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노화와 함께 감퇴할 수 있는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쉬우므로 껍질째로 구입해 먹을 때마다 깨 먹는 것이 좋다.
버섯
양송이버섯을 포함한 느타리, 표고 등도 뇌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이 60세 이상 600명이 식습관과 뇌 기능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를 보면, 일주일에 버섯을 2회 이상 먹은 사람들이 경도인지장애 위험이 절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특정 염증 자극을 차단하고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8년 영양학 진보에 따르면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항염증화합물 커큐민을 섭취하면 만성염증으로 인하여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알루미늄이라는 금속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기억력과 공간학습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 운동은 꾸준하게
뇌세포를 자극하는 활동을 병행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치매 가족력이 있든 없든 운동, 집안일, 사회적관계 맺기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소극적인 사람들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25%, 21%,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뇌 운동을 통해서 죄뇌와 우뇌를 자극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좌뇌는 언어와 계산 능력을 담당하고, 읽기 쓰기, 산수 계산을 자주 하면 좌뇌가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뇌의 경우에는 시공간 감각을 가르거나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천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많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치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알아보지도 못하고 지금부터라도 예방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항상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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