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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영웅 : 독립군 대장 안중근

by 인생은 웃음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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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 안중근을 그린 영화 표지
영웅 : 안중근을 그린 영화 표지

영웅 영화 정보

- 개봉일 : 2022. 12. 21.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 국가 : 한국

- 러닝타임 : 120분

- 감독 : 윤제균

- 출연진 :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정영남, 이일화


영화 배경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독립군 대장 안중근의사를 말이다.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면서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의사는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않으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를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 오랜 동지들과 가사를 준비해서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하러  하얼빈 역에 온다는 것을 알고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잡혀서 사형을 당하게 되고, 너무나 슬픈 것은 아직도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놈들이 시체를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서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마음이 너무 슬프고 아픔뿐이다.

안중근은 누구였나.

하얼빈역에서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장면
하얼빈역에서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장면

안중근의사는 가정에 한 가장이었고, 한 나라이 독립군대장이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때만 해도 독립군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일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애국자이고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안중근의사는 독립군의 대장이었으며, 독립을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집 밟은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다는 신념으로 살아가면서 기어이 실행으로 옮겨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을 하고 자랑스럽게 한 목숨을 바친 대한의 한 사람인 영웅이다. 안중근의사는 재판을 받으면서도 떳떳하게 자신은 살인자가 아닌 전쟁포로라고 말하는 그 자신감 그리고 옥에 있을 때도 간수들에게 존경을 받은 한 사람 역시 대단한 우리의 영웅인 것 같다. 이런 영화를 보고 또 이런 영웅들을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지만 슬픔이 아닌 자랑스러움이 더 많이 생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독립을 하게 되고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자랑스럽게 또 한편으로는 너무 슬프다. 이제는 대한민국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번 주인공 역을 맡은 정성화는 안중근의사와 너무나 닮은 것 같다. 연기를 너무도 잘하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너무 행복하게 본 영화이다.

훌륭한 아들 뒤에는 훌륭한 어머님이

안중근의사의 어머님
안중근의사의 어머님

훌륭한 아들 뒤에는 훌륭한 어머님이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안중근의사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님인 조마리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중근의사가 감옥에 있을 때 어머님의 편지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어머니라면 대부분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일을 다 했을 텐데 안중근의사의 어머님은 자랑스럽게 죽음을 택하라고 편지를 쓰다니 말이다.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렇지만 자랑스러운 대한의 독립군이 장군으로써 삶을 구걸한다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죽음을 택하라고 한 어머니 얼마나 대단하신가. 마음은 너무 아프시겠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과 아들의 큰 꿈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그런 결정을 하다니 너무나 대단하시다. 그런 어머님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대단한 독립투사들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역시 어머님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영화였다.

또 다른 영웅들

대한의 독립군인 영웅들
대한의 독립군인 영웅들

우리는 한 영웅과 같이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영웅이 탄생하기까지는 그 사람의 주위에서 그만큼 조언을 하고 도와주고 같이 활동하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영웅이 태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많은 영웅들이 있지 않은가.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이름은 없지만 열심히 그 사람들을 도와서 그렇게 할 수 있게 해 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여기서도 설희나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마진주 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영웅을 보고 느낀 점

이 영화는 뮤지컬로 나와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화로 나와서 보러 가서 너무 재미있고 너무 가슴이 뭉클한 영화였던 것 같다. 한 나라의 독립투쟁을 한 영웅을 그린 영화, 그 영웅을 생각하면서 그 영웅이 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그 훌륭한 아들 뒤에는 훌륭한 어머님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그리고 안중근의사께서 아직도 대한이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으며, 또한 후반부에 가서는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으며, 너무나 슬프고 한탄스러웠다. 아마 모두가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그러면서 어머님이 생각이 나는 것이 아닌가. 자랑스러운 어머님이 말이다. 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 ㅋㅋ, 현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열중해야겠다고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이 영화 영웅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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