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정보
- 개봉일 : 2022. 09. 28.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뮤지컬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22분
- 감독 : 최국희
- 출연진 : 류승용, 엄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전무송, 박영규, 김혜옥, 신신애, 김종수, 고창석, 염혜란, 김선영
인생은 아름다워의 줄거리
시한부
영화 시작하면서 세연이 폐암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옛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우리가 열심히 살아오고 나서 조금 살만하면 찾아오는 아픔. 옛날 60~70년대 시대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그때는 먹고살기 위해서 가정의 한 엄마로서 남편 챙기고 아이들 챙기느라 먹을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사고 싶은 것 사지도 못하고 남편과 아이들을 먼저 챙기면서 남편 잘 되고 아이들이 잘 되는 것만 믿고 살아가는데, 갑자기 차아온 찾아온 폐암, 그것도 남편인 진봉이 먼저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 아내에게 화를 내면서 시작합니다.
첫사랑 찾기
세연이 폐암인 것을 알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깁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적기 시작합니다. 첫사랑 만나기, 콘서트 보기, 유람선 타보기, 명품 가져보기, 운전하기, 기타 등등을 적어 보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것을 남편인 진봉이 괴로워하며 술을 먹다가 보고 되고, 세연을 되리고 알면서도 억지로 가는 척하면서 아내인 세연을 되라고 첫사랑을 찾아갑니다. 첫사랑인 박정우을 찾으면서 이런저런 옛 생각에 잠기며, 첫사랑과의 이야기 고등학교 때 방송반에 들어가면서 사랑하게 된 박정우와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 남편인 진봉과의 만남과 사랑의 이야기인 옛날 데모하다가 만난 일, 서울극장에서 만나서 영화 보는 장면, 진봉이 군대 갈 때 장면, 여러 장면들이 70~80년대의 북고풍을 느낄 수 있게 노래와 춤으로 너무 잘 표현을 했다. 그리고 첫사랑을 찾아다니면서 아이들이 우연히 엄마가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전화로 통화하면서 표현을 하는데 이때 눈물이 앞을 가리게 된다.
영화의 반전
첫사랑을 전국을 누비며 산 넘고 바다 건너 힘들게 찾아가지만 그 첫사랑은 죽고 동생만 있는 것이다. 동생이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그때 오빠의 첫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예 추억에 잠긴다. 근데 그 추억이 얼마 가지 못하고 오빠인 박정우의 첫사랑은 세연의 절친인 친구였다. 그 광경을 보고 남편 진봉을 웃음을 터트리지만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어색하다. 그러나 세연과 진봉의 삶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 누구보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살아왔다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소원을 진봉이 만들어 준다. 세연이 태어나면서 도 축하를 받지 못했다는 말과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생일 다 챙겨주는데 자신은 왜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진보이 마지막으로 축제를 만들어 준다. 절친인 친구를 미국에서 불러서 보게 해 주고, 아들을 통해서 콘서트도 하게 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한다. 축제를 열기 전 세연이 관객들에게 한마디를 하게 된다. 이때는 눈물을 흘릴 준비를 하고 받야 한다.
영화 보고 느낀 점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면서 우리 어머님과 아버님의 세대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 그리고 복구풍으로 노래와 춤으로 로맨틱하게 너무 잘 표현을 했으며, 노래 선정도 너무 좋아서 옛 생각을 절로 나게 하고 즐겁고 중간중간 눈물바다로 만들어 주는 영화로 40 ~ 50대 사람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너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러 갈 때는 꼭 손수건이나 휴지를 가지고 가길 바란다. 눈물 콧물이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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