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음식을 짜게 먹는 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고 있으며,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캠페인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소금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사항이다. 음식을 짜게 먹지 말라는 이야기는 많이 하고 있다. 나트륨 섭취를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비만을 포함한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 이유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일일 나트륨 섭치 권장량을 2g으로 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예부터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금 거래도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음식에 안 들어가면 안 되는 식재료다. 그런데 나트륨 섭취를 무조건 줄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소금을 무조건 줄일 필요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들과 의학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에서 한국인 유전체 역학 자료를 이용해서 한국인 성인 14만 305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섭취와 사망률, 심혈관계 질환에 따른 사망률 간 관련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상자들의 식품섭취 빈도 :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5g, 칼륨 섭취량은 2.2g
2. 평균 추적 관찰 기간 : 10.1년 동안
3. 실험 목적 : 연구진은 사망자를 나트륨, 칼륨 섭취량을 기준으로 5 분위로 분류해 두 영양소 섭취가 사망과 심혈관계 사망에 미치는 여향을 살폈다.
4. 결과 : 사망자 -5436명, 이중 심혈관 질환 사망 - 985명이라고 한다.
: 나트륨 섭취는 사망률과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과 관련이 없었다고 함,
:다민 어느 정도 나트륨을 섭취하면 사망률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의 칼륨 섭취 권장량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며 "칼륨을 충분히 먹으면 사망률과 심혈관계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칼륨이 풍부한 과일, 채소, 전곡류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세포 밖에서, 칼륨은 세포 안에서 존재함으로써 세포 안팎의 수분량과 삼투압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신경 조직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근육 세포의 긴장과 수축에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즉 나트륨과 칼륨 어느 하나 부족하면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기고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 균형적인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칼륨은 여기에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음식과 식재료들에 관한 정보를 보면 나트륨 즉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식재료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소금을 넣어 먹지 말라고 하고 있다. 싱겁게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이다. 그러다 보니 진짜로 싱겁게 먹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사항입니다. 너무 싱거워서 아무 맛이 나질 않는다. 그러나 우리 몸에는 소금인 나트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나트륨이 부족하면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영양소든 서로 간의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고 너무 적게 먹어도 안 됩니다. 항상 과하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적당량으로 조절해서 먹어야 몸에 균형이 잡혀서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데, 그래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항상 좋은 것과 먹지 마시고, 또 좋지 않은 것도 드시면서 몸의 균형을 맞추는 생활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한 식습관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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