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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치속 유산균 : 피부염 및 식품 알레르기 치료 효과

by 인생은 웃음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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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속 유산균 피부염 및 식품 알레르기 치료 효과
김치 속 유산균 피부염 및 식품 알레르기 치료 효과

겨울철이 되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 난방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고통을 받는다. 이런 그들에게 희망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바로 유산균이 피부 보호 효과와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인데요 내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발견된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롯데중앙연구소가 알레르기와 천식, 면역 연구지에 발표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 신생아 장에서 발견된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비피더스균)이 피부장벽 기능장애를 완화하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료 의학 전문지인 메디컬리포트는 비피더스균을 갈락토올리고당과 같이 유산균 활동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와 변행 할 때 특히 피부장벽 기능장애 완화와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비피더스균은 사람들과 동물들의 장에 서식하는 젖산균으로 장 내 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을 하는데,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병이 발생하면 비피더스 균이 줄어드는 등 건강과 균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비피더스균의 먹이로서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프리바이오틱의 한 종류다. 갈락토 올리고당은 사람의 젖에 함유되어 있으며, 열과 산성에 강해 섭취 후 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장내 유익한 균의 균형을  맞춰준다.

김치 유래 유산균 복용 후 아토피 피부염 지수 감소

유산균이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2017년 유산균 분야 국제학술지를 통해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김치 유래 유산균을 복용한 후 아토피 피부염 중증 지수가 낮아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연구팀이 연구한 김치 속 유산균은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으로 김치, 소금에 절인 양배추, 피클, 일부 치즈 등 발효식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산균이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경우에 김치 유래 유산균을 복용한 지 12주 만에 중증 아토피 지수가 29.5점에서 16.4점으로 낮아졌다.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는 현재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 방법으로 50점 이상이면 '심각한 증후군 상태', 25~50점인 경우 "중 중증도 증후상태", 25점 미만인 경우 "경도의 증후 상태"로 보고 있다. 상기 연구 결과를 보면 중증 증후군 환자를 경증 증후군으로 바꿀 정도로 큰 효과를 나타냈음을 알 수 있다.

알레르기와 천식 치료에 "유산균" 더해 효과 기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12월 메디컬리포트를 통해 유산균을 활용한 '경기면역요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산균이 지금까지 드러난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식품 알레르기까지에도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구면역요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의 섭취량을 늘려 적응시키는 치료법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이 치료법으로 230명의 어린이를 치료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의 93.8%가 경구면역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켰다고 한다. 연구팀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효과적인 경구면역요법에 유산균을 추가하면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먹는 김치에 이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김치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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