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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 해결 방법 알아보기

by 인생은 웃음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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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나는 현상 해결 방법
다리에 쥐나는 현상 해결 방법

다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심하게 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에 가끔 '쥐가 나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종아리 부위의 근육이 오그라들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에 대해서 근육경련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잠을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에서 보면 쥐가 나는 부위가 다리, 발가락에 나는 쥐의 원인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피로가 쌓인 부분이 주로 어디인지가 다를 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쥐가 나는 증상은 근육이 부분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날 때는 종아리부터 올라오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종아리의 비복근, 가자미근이 과도하게 수축해서 발생합니다. 종아리의 근육경련으로 보면 될 텐데요. 비복근은 발꿈치를 들거나 무릎을 굽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자미근은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걷는 데 관여하는 근육이라고 보시면 될 것이다. 이 두 근육은 발가락과 발바닥이 근육과 이어져 발목-종아리-무릎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근육에 필로가 많이 쌓이면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쥐가 발생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체가 보내는 특정 질환에 대한 경고음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보면 다리, 발가락, 

발바닥, 일상생활 속에서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에 대해서 구체적인 원인과 적절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하는 경우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하는 경우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하는 경우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을 전문적인 용어로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1분 이내에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종아리를 포함한 다리 쪽 근육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손이나 복부에서도 쥐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어깨 근육이 뭉치는 등의 증상도 모두 국소성 근육 경련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거나 평소보다 강한 강도로 운동을 계속할 때에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흔히 '쥐가 났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스케이트화 등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고 강도 높은 움직임을 진행했을 때에도 발가락이 발바닥 쪽으로 강하게 구부러지는 '련성 수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요추관 협착증이 원인

만약에 특별히 강도 높은 운동 하지 않았는데도 평소에 자주 쥐가 발생한다면은 특정 질환으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하지정맥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으로 흐르게 하는 판막이 손상되어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 두드러지는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보통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다리 근육 쪽에 산소가 부족해 수축성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요추협착증 역시 쥐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척추 뼈 안의 공간이 좁아지는 현상으로 허리 쪽 신경이 누르면 근육 경련이 발생하곤 합니다. 요추협착증은 노인성 척추질환 중 하나입니다. 허리 요통이 동반되며 다리 쪽 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60대 이상이면서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요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발 다리 경련 예방법

1. 몸속 전해질 충분히 보충

쥐가 자주 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전해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해질 중에서 칼슘이 보충될 필요가 있는데, 칼슘이 근육 움직임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운동할 때 쥐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땀과 호흡을 통해 다량의 수분과 전해질이 배출돼 전해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체내 전해질 부족은 칼슘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권장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mg이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500mg이라고 합니다. 별도 영양제를 통해 칼슘을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전해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운동 시 꾸준하게 이온음료를 복용해 주는 것도 근육 경련 현상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까치발 운동

디리와 발에 쥐가 날 때마다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풀어주는 것이 원인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종아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서 심장으로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 해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까치발 운동
까치발 운동

상기와 같이 발꿈치 들기 운동을 꾸준히 하기만 해도 종아리의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평소에 다리와 발에 쥐가 자주 나는 분들에게는 쥐가 나는 횟수가 줄고, 걷거나 설 때 다리에 힘이 더 짱짱하게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L자 다리

L자 다리 운동
L자 다리 운동

밤에 다리가 많이 붓고, 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발생하는 분들은 까치발 운동과 함께 벽에 다리 올리기를 같이 병행하면 좋은데요. 자기 점 1분만 벽에 다리를 올려보세요. 하루 종일 다리에 몰린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상기와 같이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하는 분들께서는 원인을 한번 확인해 보시고 수분섭취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밤에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운동 열심히 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편안하게 잠도 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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