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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루(ROU) : 가족 사랑이 뭔지를 알 수 있는 영화

by 인생은 웃음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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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LOU) 표지
루(LOU) 표지

루(LOU) 영화 정보

- 개봉일 : 2022. 09. 23.

-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08분

- 감독 : 안나 포에스터

- 출연진 : 엘리슨 제니, 저니 스몰렛, 로간 마샬그린, 맷 크레이븐


가족 사랑을 알려주는 영화 루 배경

너무 오래 오래간만에 스릴러를 보는 것 같았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이며, 왠지 모르게 재미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영화다. 엄마와 아들 그리고 며느리와 손녀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루가 며느리와 손녀를 지키기 위한 비밀을 밝히지 않고 옆에서 보호해주는데 아들이 찾아와서 옛 기억을 되살리며 엄마의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루 영화의 줄거리

처음부터 주인공인 루가 자살하려고 하는 장면부터 시작을 하면서 예사롭지 않게 시작한다. 꼭 무슨 공포 영화 시작하는 것 같이 왠지 무서운 영화처럼 시작한다. 한 동네에 해나와 딸 비가 살고 있다.  그 주변에 루가 살고 있으며, 루가 집을 세를 준 것으로 나온다. 루가 너무 딱딱하고 아무 말이 없이 무뚝뚝하게 자신의 옛날 비밀을 밝히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살고 있다. 그날은 루가 무안가를 할 준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해나에게 월세를 내일 아침에 집 테이블 위에 오려 놓으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역시 무슨 일이 생기려면 꼭 비가 오건 아니면 어떤 다른 일이 흐름상 발생을 한다. 여기서도 같이 그날 밤은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해나 집에 전기가 끊어져서  확인하러 해나는 나가고 딸 비에게는 쉬고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엄마 해나는 밖으로 나가서 전기 확인을 하는데 다 문제가 있어 확인 중 해리스가 타고 다니던 차가 있어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가 해리스가 죽은 것을 보고 문슨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집으로 급히 왔는데, 딸이 없어졌다. 아빠가 비를 납치했다는 것을 알고 루의 집으로 가서 도움 요청을 하려고 전화기를 들었는데 전화는 되지 않았다. 이것을 본 루는 내가 찾을 갈 테니 해나는 마을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는데, 해나가 같이 가겠다고 해서 같이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데 딸 비를 찾아 루와 하나가 같이 산속을 헤매며 찾아갑니다. 산속에 오두막이 있어 거기로 루가 들어가서 정보를 알아내고 거기에 있는 2명을 루가 다 죽입니다. 여기서 액션은 뭐라고 하지 여자가 위급해서 상황을 이용해서 나쁜 사람들과 싸우는 장면이라고 할까요. 약해 보이지만 강한 여자의 분위기입니다.  거기서 정보를 얻어 계속 쫓아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딸 비를 데리고 간 것이 아빠 필립이며, 필립은 나쁜 사람이라고 한다. 쫓아가는 비중이 너무 많아서 좀 지루한 면이 있긴 하지만 중간중간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좋았다. 바다가로 와서 루는 필립과 비를 찾아가고 해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신호가 잡히는 쪽으로 보낸다. 그리고 루는 필립을 찾아 나서면서 또 다른 반전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필립이 루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필립이 왜 나를 구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하고 서로 죽이려 하고 루는 미안하다고 하고 이제 구만 하자고 하는데 필립은 그때 자신을 구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루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서로 싸움을 하다가 루가 많이 다치고 필립이 떠나면서 등대 쪽으로 해나와 같이 오라고 하면서 딸을 데리고 떠난다. 그때 해나가 와서 루가 다친 것을 차료 해준다고 하다가 엽서를 보고 뭐냐고 물으면서 필립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루가 말하고 이란에서 CIA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아들 필립을 낳았다고 하는 옛이야기를 대충 하게 되고 그것을 듣고 해나는 화를 내면서 처음부터 알고 그런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혼자 등대로 간다.

루는 상처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 버린다. 그 밤에 마을 보안관에게 CIA에서 연락이 오는데, 루와 필립은 CIA에서 이제 맡을 것이니 빠지라고 하고 무기를 사용할 것이니 그쪽으로 사람들이 오지 않도록 막으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아침이 되어서 깨어나고 등대 쪽으로 가면서 등대에 포탄을 설치한 것을 루가 잠깐 지하고 도망을 간다. 그때 필립이 그것을 알고 쫓아오고 루는 해나와 비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필립과 싸움을 하는데 그때 CIA 직원이 타고 있는 헬기에서 총을 쏘고 그것을 아들 필립이 맞으면서 죽은 것으로 되고 모든 것이 끝나고, 해나는 집을 팔고 떠나게 되는데, 예상하겠지만 루는 살아서 떠나는 해나와 비를 배에서 보고 있었다. 역시 사람보다 개는 자신의 주인을 먼저 알아본다고 루가 계속 키운 잭슨이 어딘가를 보면서 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

 

 

느낀 점

이 영화는 스토리 상으로는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조금 밋밋한 것 같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하다. 주연인 엘리슨 제니가 나이가 있다 보니 액션을 그냥 그렇고 연기는 너무 잘한다. 뭐라고 할까. 반전에 반전을 하고 있으나 스터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뭔지 모르게 이상하다. 그냥 심심할 때 한번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말고 보세요. 그럼 어쩌면 더 재미를 느낄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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