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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 몸에 필요한 채소 : 즙으로 해서 먹어도 좋은지 알아보기

by 인생은 웃음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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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필요한 채소 즙으로 먹어도 되나
우리 몸에 필요한 채소 즙으로 먹어도 되나

당신은 일주일에 야채를 얼마나 섭취하나요? 편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이 질문에 선뜻 "충분히 먹고 있다"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먹을 것이 가득한 시대지만, 우리의 식단은 그 어느 때보다 단순하거나 편향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한국의 성인들은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각종 질병과 성인병의 위협에 노출된 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먹고 있는 식단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식단이 지방과 육류 섭취가 증가했고 음주와 흡연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채소 섭취량이 줄었들었으니 이보다 명확한 인과관계가 또 있을까요?  그럼 우리 몸에 필요한 채소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항산화제가 필요

우리 인체에서는 끊임없는 활동과 호흡을 통해 활성산소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스스로 활성 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산성화 된 인체는 항산화 효소를 통해 재정비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은 항산화제이다. 활성산소에 전자를 내주고 스스로 산화해 유전자의 산화를 막는 셈이다. 우리 인체의 산화 즉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제는 우리가 많이 섭취하지 않는 채소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어른들이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채소 얼마나 먹어야 할까?

성인 남성은 채소를 어느 정도 먹어야 할까요? 이해하기 쉽게 상대적인 비중을 기준으로 하면 고기 2, 곡류 3, 과일 3이라면 채소는 4가 적정 섭취량이라고 하겠습니다. 채소의 섭취량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찾지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식단에서 채소가 그만큼의 비중을 찾지 하고 있을까요? 당장 근처에 있는 쌈밥집으로 가보자. 푸짐한 고가와 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 정도면 고기 2와 채소 4의 비율을 맞추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불행하게도 이 비율은 부피가 아닌 중량을 기준으로 한다. 고기 1인분(200g)을 먹으면 400g의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매일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입니다.

 

차선책은 뭘까요?

녹즙으로 갈아서 먹는 법
녹즙으로 갈아서 먹는 법

차선책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채소는 꼭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채소를 직접 먹는 것이겠죠. 완전한 상태의 채소를 치아로 잘게 부수고, 씹어 삼키고, 소화시키는 과정이 건강에는 가장 유익한 형태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렇게 채소를 먹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것은 먹는 방법에 대해 조금 다르게 시도하는 것입니다. 잘 갈아 만든 녹즙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그리고 알칼로이드 등이 혈액 속의 독소를 해독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많은 양의 채소를 녹즙 한 잔으로 만들어 마실 수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유의 풀 냄새가 걱정이라면 과일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잘 갈린 주스는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포만감을 유지해 피부 트러블 예방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용과 오용은 금물

한없이 좋아 보이는 즙과 주스지만 과다섭취는 금물입니다. 오히려 간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한 종류의 채소를 다량으로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번갈아 섭취하는 것이 간의 부담을 줄이는 데 좋으며, 간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에 맞춰서 해독 효소를 생산해 냅니다. 즙으로 만들어진 특정 영양소를  꾸준히 만들어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좋지 못한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채소를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다.

즙과 주수로 섭취하기 좋은 식품들

케일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한 케일은 '채소왕'으로 불리며 특히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다. 하루 150g을 섭취하면 항암효과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선한 케일은 보관 기간이 길기 때문에 쌈과 즙으로 두루 사용하자.

양배추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 제가 풍부하고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십자화과 채소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비트.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가진 것으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염증 완화와 골격 형성, 유아 발육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트를 선택할 때는 껍질이 딱딱한 것을 선택하세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캔디로 불리며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즙을 내거나 갈아먹을 경우에는 녹색이 아니라 보라색을 띠므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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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채소를 많이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즙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채소도 먹고 일석이조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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