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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감의 이해 : 곶감 잘 먹는 방법

by 인생은 웃음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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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곶감
맛있는  곶감

감의 종류는 곶감을 포함해 많은 종류의 감들이 있으며, 달콤한 맛이 특징인 감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중적인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효능도 여러 가지가 있다. 저번에 감에 대해서 공유한 것과 같이 숙취해소,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시력보호 등 건강상 이점이 많은 과일이다. 특히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를 예방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요즘 같은 전염력이 높은 질병들이 많은 시기에 감은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과일인 것 같다. 하지만 감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

당뇨 환자들에게는 단 것은 몸이 더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단맛이 강한 과일인 감은 당분의 함유량도 높다. 당질함유량이 약 15%나 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단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하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감 섭취를 피하거나 아주 조금만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 변비

감에 포함된 타닌이라는 성분은 우리에게 좋은 역할도 하지만 또 다른 면은 일명 '물 먹는 하마'라고 불리 정도로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변이 딱딱하데 굳고, 변비를 부추기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변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을 먹으려면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감의 하얀색 심지 부분과 꼭지 부분은 빼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타닌 성분은 떫은맛이 주범인 만큼 떫은맛이 나지 않는 단감이나 홍시 같은 감을 찾아서 먹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니 변비가 있는 분들은 잘 선택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단감이나 홍시 같은 감은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를 예방하고 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감 섭취 시에는 변비가 걱정된다면 잘 익은 단감이나 홍시를 골라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빈혈

빈혈이 있어 자주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감이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감 속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빈혈은 철분 흡수가 부족해서 생기는 질병인 만큼 감의 섭취가 오히려 빈혈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길 바란다. 특히 임산부들께서는 철분이 많이 필요한 사항이니 가급적이면 감은 절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 수족냉증

감은 차가운 성질의 식품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따라서 몸이 냉한 체질의 사람들이 감을 먹게 되다면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설사가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수족냉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자신이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감은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출산 직후나 질병의 회복기에는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항상 모든 것들이 건강에 좋다고 하나 사람들마다 그 음식이 맞는 사람들도 있도 없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항상 잘 파악하고 먹는 음식도 자신의 몸에 맞게 선택해서 먹어야 할 것이다. 감도 그렇고 다른 음식들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좋다고 과욕은 역시 좋지 않다. 건강에 좋다고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몸이 더 나빠지는 것과 같이 음식도 같은 것 같다. 과식은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억하고 자신의 몸에 맞게 먹고, 또한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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