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기 지속되는 가운데, 급성 요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급성요통은 무거운 물건을 허리의 힘으로 만 들다가 갑자기 근육이 놀라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요통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평소 척추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 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6주 이하면 급성, 6~12주까지 아급성,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 요통으로 구분한다. 급성 요통의 약 70%는 염좌로 보통 2주 내에 50~60% 호전되고, 90%가 3~4개월 안에 호전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뼈나 디스크의 문제로 요통이 발생한 것이라면 다시 아플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대략 60~80%가 2년 내에 재발할 수 있고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만성 통증은 뼈, 디스크, 인대, 근육 등 어디에서든 병적인 원인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디스크로 인한 원인이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심하게 느끼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요통은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요통은 증상과 통증 지속 기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심하지 않은 요통은 저절로 낫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또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 보전적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 요통 환자라고 다들 말하고 있으며, 통증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고 있어서 만성 요통 환자의 경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과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다만 전방전위증, 종양이나 감염, 고관절 질환, 콩팥 문제인 내과 또는 비뇨기과 질환일 수도 있어서 여성의 경우에는 산부인과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빙판길이나 미끄러운 길이 많이 있음으로 걸어갈 때 부주의로 의해 넘어지거나 허리를 삐꺽하는 경우에 급성 요통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런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통증이 계속 수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통증으로 어이질 수 있어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폭설 및 강추위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빙판길 낙상 사고 역시 증가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하체 근력이나 평형 유지 기능 등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은 편이고, 경미한 부상이 골절 부상으로 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철 허리 건강을 지키고 부상을 예방하지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서 허리의 근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춥다고 활동량을 줄이고 움추리기 보다는 틈틈이 허리를 쭉 펴고 가볍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외출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항상 조심을 해야 한다. 길가에 얼음이 얼어 있는 것을 확인을 못해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다 보면 허리도 그렇고 다른 곳도 다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때에는 조금 몸이 좋지 않으면 꼭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더 큰 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눈도 오고 해서 길거리가 미끄럽습니다. 항상 조심하셔서 건강 챙기시고 항상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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