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원래 봄에 열려서 먹는 제철 과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의 발달로 대부분의 과일들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딸기도 하우스에서 키워서 1월에 출하하는 제철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딸기가 겨울 과일인 줄로 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농업 기술 발달로 이런 맛있는 과일도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혹독한 추위 속에서 자란 딸기의 당도와 영양은 더 높아 겨울딸기의 인기는 특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만 말이죠. 기온이 낮을수록 숙성기간이 길어져 딸기가 더 완벽하게 영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훨씬 많다
비타민 C의 대명사로 알려진 귤이나 오렌지보다 겨울딸기가 비타민 C 함량이 더 높다고 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딸기 100g당 80mg의 비타민 C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수치는 오렌지보다 두 배 정도 많은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심지어 사과보다는 10배나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딸기를 하루 6개 정도만 먹어도 비타민 C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복시킬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 강화 및 피부 노화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비타민C 섭취를 하려 한다면 겨울딸기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더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
초록색의 꼭지가 만세 하는 것처럼 위로 솟아있는 딸기의 당도가 더 놓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꽃받침 역할을 하는 꼭지가 위로 솟아 있으면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시중에 나와 있는 딸기는 90%는 설향딸기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개량한 하얀색의 삼각형 모양인 만년설 딸기와 일본 품종으로 비교적 길쭉하고 뾰족한 모양인 장희딸기 품종이 가장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하얀색의 개량 품종은 맛도 달지만, 생김새도 특별해 고급 선물용으로도 수요가 있는 편입니다. 또한 표면이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하고, 꼭지는 짙은 초록색이며 마르지 않은 딸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일본 품종 밖에 없었는데 우리나라의 품종 개발이 많이 되어 더 맛있는 딸기가 되었으며, 수출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딸기 맛있게 드세요.
먹는 방법 : 손으로 직접 꼭지 떼세요
집에서 딸기를 먹을 때 보통 보면 칼로 꼭지와 함께 흰 부분까지 잘라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딸기가 가지고 있는 과육이 손상이 되어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하니, 꼭 손으로 직접 꼭지만 떼서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얀 부분은 단맛이 덜하더라도 영양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고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손으로 꼭지를 하나하나 뗀 딸기들은 연한 소금물에 30초간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두 번 씻어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는 특히 갈아먹거나 설탕을 뿌려 먹으면 영양소가 많이 파과 되기 때문에 생과일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무르지 않게 보관하기
딸기는 무르기 쉽기 때문에 보관하는 방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보관할 때는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한 줄로 딸기를 넣어주고 또 키친타월로 벽을 세워주면서 딸기를 열에 맞추어서 넣고 각 줄마다 키친 타올 벽을 용기 바닥에 채운 뒤에 뚜껑을 닫는 대신에 키친타올 한 장을 덮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오래 잘 보관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덮지 않는 이유는 딸기가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상기와 같이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딸기가 제철에 먹는 것보다 겨울에 먹는 딸기가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최근에 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딸기 사다가 먹고 잘 보관해서 오래오래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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