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관리 : 약 부작용 및 관리

생리통 약의 부작용은

여성의 건강이 생리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 이유는 부인과 질환의 상당수는 생리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자궁내내막염, 난소암, 자궁암 그리고 갱년기 등 셀 수 없는 많은 질환들이 모두 생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여성의 건강상태는 고스란히 생리통, 생리주기변화, 생리 양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즉 생리상태가 여성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다월경도 건강과 연관이 있는데 생리량 역시 생리주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유념할 것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입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 세포에서 자라는 양성 조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 중 40~50%가 격을 정도로 흔한 자궁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자궁근종이 자궁내막으로 침범을 하면 핏덩어리를 동반한 과다월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움직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어지럼증이나 순간적으로 앞이 깜깜해지는 빈혈 증세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과다월경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라면 전문의의 진단을 꼭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상이나 기타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간혹 여성들의 경우 진통제를 먹다 보면 약 효과가 줄어들어서 결국에는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을 계기로 자신의 주관적 판단으로 진통제 복용량을 늘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자신이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전문의의 진단에 따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임약은 각제재마다 호르몬의 종류와 함량이 다르고, 개개인의 몸에서 반응하는 양상과 적응 시간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 진통제나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전문의가 처방해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불임이 된다는 속설은 많은 여성분들에게 피임약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있지만, 피임약의 장기복용(2년 이상)에도 가임기간에 어떠한 중대한 영향도 미치지 않음이 유럽의 대규모 임상실험에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형아 출산, 불임과는 큰 관련이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현재 시판되는 경구 피임약은 개발 초기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의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의 위험이 매우 적음으로 불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리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 생리통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1. 처음부터 나타나는 원발성
   특별한 치료 없이 대체로 나이가 들거나 아이를 낳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고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된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나아지고 합니다.
2. 자궁이나 난소 등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속발성
   주로 자궁이나 난소의 혹(자궁근종, 자궁서근증, 자궁내막증), 자궁 내 루프 등으로 인행 나타날 수 있으며, 문제의           원인에 맞게 치료하면 사라집니다.

월경전 증후군 이란 월경이 있기 며칠 전부터 생기는 불안과 짜증 등의 반복적인 증상을 총칭하는 것이다. 월경전 증후군 증상에는 150여 가지나 되는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여성들이 주로 경험하는 증상은 몇 가지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짜증, 감정기복, 불안, 우울, 피로, 입맛의 변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은 전체   가임기 여성이 75%가 적어도 한번 이상 경험하는 아주 흔한 증상이다. 월경전증후군은 성호르몬의 불균형,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물질의 상호작용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생리로 인한 심리적, 육체적 변화나 불편들을 최소화할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지.

생리전 증후군의 경우
1. 저지방 식품과 채소섭취를 늘리는 식습관
2.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
3. 비타민 B, C, E와 칼슘 섭취
4. 과음과 흡연, 카페인 섭취는 자제

생리통을 감소
1. 자궁부위의 혈액 순환을 막는 스키니진과 같은 꽉 끼는 옷을 자제
2. 아랫배를 따뜻하게
3. 찬음식과 패스트푸드는 먹지 않는다

무리한 다이어트가 생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마른 체형의 여성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신체에 지방이 많이 연소되어 체지방률이 10~15%까지 감소하여 호르몬 생성이 중단되면서 생리를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장기간 혹은 단기간에 많은 살을 과하게 빼게 되면 체지방률이 낮아져 오랫동안 무월경이 지속되면 최악의 경우 불임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질량지수가 낮은 여성들을 보면은 정상체중의 산모에 비해서 유산 가능성이  높으며, 저체중아 출산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 보면 20대 여성에게도 종종 조기 폐경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자가면역질환, 방사건치료, 항암제 투여, 난소제거, 염색체 이상 등 원인이 확실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경시기가 빨라져서 초근에는 초등학생들이 초경을 하는데, 생리의 시작은 성숙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임신을 할 수 있는 몸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첫 생리를 축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갑작스러운 초경이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는 당혹스러운 일 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리를 시작한 딸이 생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가르쳐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로서 생리를 하는 이유와 생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며 생리를 함으로써 어떻게 우리 몸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지 말해 주어야 합니다.

자궁 건강관리 방법

1. 평소 육류와 패스트푸드 섭취 절제
2. 비타민 A와 카로틴, 엽산등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하는 습관
3. 금주와 금연
4. 아랫배와 엉덩이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
5. 혈액 순환을 위해 꽉 끼는 옷은 최대한 입지 않는 것이 좋음
6. 생리 중에는 위생과 청결하게 관리
7. 몸에 이상이 생기면 치료를 받을 것
8.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 

항상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더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생명을 만들 수 있는 몸이기 때문이며, 그래서 항상 건강하게 잘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