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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음주 관리 : 얼굴색으로 보는 관리

by 인생은 웃음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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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시 얼굴색으로보는 관리
음주시 얼굴색으로보는 관리

예전에는 연말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회식 자리를 가지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발생 후에는 풀렸는데도 옛날같이 그런 회식 문화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이 코로나 때보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술은 즐거움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과음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술을 마실 때 얼굴색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평소에 술을 마셨을 때 얼굴색 변화가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경우도 있죠. 두 경우 모두 얼코올이 불러일으킨 건강 적신호 현상이라고 하겠다. 음주로 인한 얼굴색 변화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 알아보자

1. 알코올 분해 요소가 부족할 경우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체내에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는 몸속에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도가 낮아졌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몸속에서 이를 분해하려면 알데히드분해요소(ALDH)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몸속에서 알데히드분해요소가 부족할 경우 얼굴색이 빨개지는 등 안면홍조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얼굴에 모세혈관이 다수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을 포함해 동양인들 대부분은 유전적으로 이 효소가 부족한 편이라고 한다. 음주 시 얼굴이 빠르게 붉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알코올로 인한 건강 손실이 훨씬 크다.

2. 음주 시 얼굴 붉어지면 위험 질병

음주 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원에 의하면 음주 시 안면홍조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의 경우에 고혈압 발생 위험률이 비음주군의 약 1.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진은 기존에 얼굴이 붉어지지 않던 사람이더라도 지속적으로 음주로 인해 간 건강이 손상되면 안면홍조 현상이 나타나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없었던 알코올성 안면홍조가 생긴 경우에는 고혈압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보임으로 금주나 절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3. 얼굴색이 새하얘지는 경우

술을 먹다보면 얼굴이 상기와 같이 붉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얼굴색이 전혀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한 술을 먹다 보면 얼굴색이 붉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하얘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얼굴을 보면 너무 위험에 보인다. 이는 알코올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지속적으로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몸이 이에 적응한 나머지 반응을 덜 하게 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다가 얼굴이 하얗게 될 경우 멀쩡하다고 착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과음했음을 인식하고 절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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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하고 있는 하루 음주 적정량은 남성의 경우에는 소주 4잔(40g) 정도라고 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소주 2잔(20g)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음주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제가 잘 되지 않아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다음 날에는 몸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사람들이 술을 하기 전에 술을 해독해주는 음료 등과 같은 것을 먹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술은 간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자신이 술을 먹을 때 간 손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물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안주로는 토마토나 콩나물, 오이 등이 포함된 음식으로 안주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가능하면 좋은 안주를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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